한국 격투계 최고들이 넘을수 없는 벽을 느꼈던 경기

한국 격투계 최고들이 넘을수 없는 벽을 느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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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최고점때는 
ufc 웰터급 6위도 잠깐 찍어봤던 
전성기 시절 김동현

이런 김동현이 은퇴를 결심할정도로
벽을 느꼈던 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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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인 선수였던 콜비 코빙턴

사실 이 선수는 미국에서 이미 
신인때부더 강하기로 소문난 상태라 상대들이
경기를 거절하던 상황이였는데

김동현 그런 정보를 전혀 모르던 상황이라
신인 선수라 쉽게 보고 승락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경기를 해보니
 
타격뿐만 아니라 김동현의 최대 장점인 그래플링에서도 압도를 당해버린다
(김동현은 원래 ufc에서 타격으로는 몇번 ko를 당해봤지만 그래플링에서 밀린적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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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과는
콜비 코빙턴이 모든 라운드를 다 가져가면서
코빙턴의 압도적인 판정승


타격은 김동현의 장점이 아니니 그러려니 해도

김동현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인 그래플링에서 
밀려버린거라

멘탈적으로 충격이 가장 큰 경기였다고 함


이후 방송에서 김동현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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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코빙턴 이놈이 이후

웰터급 4차방어 챔피언 출신 우들리를
(우들리는 김동현도 초살 ko낸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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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털어버리고


이후 무려 타이틀전에만 2번이나 도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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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p4p1위이자 웰터급 5차방어 챔피언 우스만과

용호상박의 싸움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패배했지만
우스만 상대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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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김동현이 약한게 아니라
상대가 괴물이였구나 하며
재평가 여론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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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격투기계의 독보적인 원탑 커리어로 평가 받는
정찬성

한국 역사상 유일하게 ufc타이틀전에 도달해본 선수로

그 타이틀전 경기에서 벽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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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만이 내려온 이후 
새로운 p4p 1위로 불리며
페더급 역사상 최고의 실력이라 평가받는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와 싸우게 되는데
 
아쉽게도 결과는 너무나도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4라운드 t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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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한번도 말한적 없던

넘을수 없는 벽을 느꼈다 라는 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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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도 그 감정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임



근데 이후 볼카노프스키가
페더급 전 챔피언이자 자신의 라이벌이였던
할로웨이를 압도적인 수준으로 압살해버리고

 
심지어 윗체급으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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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라이트급 최강자였던
찰스 올리베이라를 2라운드에 압도적으로 이기고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등극한 
p4p 2위 라이트급 최강자 마카체프에게 도전하여
 
피지컬 차이 체급차이로 압도적으로 구겨져서 털릴거다
라는 예상을 깨고 
호각의 싸움을 보여주며
5개 라운드중 볼카 2개 마카체프 3개로
라운드 1개 차이로 근소하게 판정패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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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은 저 미친 괴물 상대로 4라운드까지 버틴것만 해도 대단하다 하며 재평가 받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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