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코리아) 대한민국 술의 발롱도르...? (feat 한국 최고의 술)

최근글


새댓글


네고왕

더보기
  • 유머
  • 사건
  • 만화
  • 웃썰
  • 해외
  • 핫딜
실시간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알콜코리아) 대한민국 술의 발롱도르...? (feat 한국 최고의 술)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행사인데,


2007년 '한국 전통주 품평회'로 시작되었다.


bt80146a5cbb2616674d7a114bdc9e764e.png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5개 주종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를 대상으로 심사해서 각 주종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고


대상 중에 단 한 개의 술에게 대통령상을 준다. (상금 1000만원)




최근 몇 년간 대통령상을 받은 술을 간략히 보자면,




2019년 : 세종대왕 어주 (충청도)

bt72e4bcbc8ff27d03847847c2b0c154e0.png유명한 초정리 광천수 + 찹쌀 + 멥쌀 + 누룩을 이용해서 세 번에 걸쳐 발효시켜 만드는 술 


90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세종대왕 시절 어의 '전순의'가 쓴 산가요록에 소개된 '벽향주' 주방문을 이용해 재연된 술이라고 한다.


달달하기만 한 전통주들과 달리 신맛도 같이 올라오는데 밸런스를 훌륭히 잡았다고 한다. 








2020년 : 모월 인 41(강원도)

bt8d8a03fe096485cce1db8e582c9cd34d.png

원주 지역의 쌀 '토토미'에 첨가물 없이 누룩만을 사용한 술이라고 한다. 


모월은 도수에 따라서 이름을 다르게 붙인다 - 연 (13도), 청 (16도), 인 (41도)


드라이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상온에서 마실 것을 권장. 







2021년 : 풍정사계 춘 (충청도)

bt3b372f7726217a51e4e643aaac1d1eba.png

사계라는 이름답게 

춘 - 약주, 하 - 과하주, 추 - 탁주, 동 - 소주 있는데

이 중에서 춘이 대상을 받았다.


이미 2017 년에 트럼프 방한 만찬주로 선정되었을 정도.


녹두를 이용한 고급 누룩인 '향온곡'을 사용해 밑술을 만들고 여과한 약주라고 한다.


과실 향과 단 맛이 특징이며 약간의 산미와 알싸함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된다고 한다.






2022년 : 쳥명주 17도 (충청도)

btf83326c114e9be0b83b5201b4d95e45e.png
전통으로 내려오는 '향전록'을 바탕으로 찹쌀과 누룩을 빚어 만드는 술.


한국 고유의 절기인 '청명' 때 사용하는 민속주라고 한다.


신맛과 단맛이 동시에 올라오면서도 도수가 낮지 않아서 매력적인데, 담백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고 한다.






이 외에도 대통령상은 아니지만 대상을 받은 술들은,


2020

btfda9c4d39894d2f1ad59306f485f41fd.png

 

2021

btf03ec55ffc1f75fec9d5f985c27764d5.png


2022
bt2d445cc585f45f2941cd7d13cbe87a56.png

이 있으니 도전해 보거나, 설 명절 선물로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쓰고 보니 충청도가 대상을 많이 배출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증류주를 좋아하는데, 마지막 사진에서 려 소주 40 괜찮았습니다




ㅊㅊ- https://www.fmkorea.com/5394389918

0 Comments
  • 유머
  • 사건
  • 만화
  • 웃썰
  • 해외
  • 핫딜
실시간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