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 저 여자 같은 스타일이라 무슨말인지 알 것 같음 젊은 나이에 게임만하면서 시간보내는게 한심해보이는거야 백원을 벌더라도 일하거나 혹은 하다못해 취미라도 가졌으면 좋겠는거지 배우자가 발전적이고 부지런했으면 좋겠는거ㅋㅋ 근데 사람이 다 가질 수 없듯이 9백만원 월세를 가졌으면 부지런하고 발전적인 남편은 포기하세요 왜 다 가지려고해 욕심이지 그건
저정도 월세는 아니긴 한데...그래도 월 300정도 들어오는 작은 원룸건물 하나 갖고 있음. 그런데 딸내미 아들내미가 어린이집이나 학교 가서 아버지 뭐하시니?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율 아빠 할아버지가 준 건물 월세받아요. 란 말보다는 어느 회사에 다니세요. 가 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회사에 열심히 다님. 마눌이는 둘째 낳고 퇴사함. 영양사라 나름 전문직인데...그 영양사 능력을 삼시세끼 울 가족에게 쓰고 있음.
니네 진지하게 남자가 틀린모습이라고 생각하는거임?
남자가 나가서 돈을 여자한테 쳐바르고 남는돈이 없냐 바람을 피냐 게임만큼 건전한 취미가 있나?? 솔직히 골프친다고 몇천만원씩 꼬라박는 아재들도 있는데 집에서 조용히 게임만 하면 얼마나 순종적이고 조용한 atm인데 니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