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미국야구분석 세인트루 : 텍사스
미국야구분석 세인트루 : 텍사스
◈세인트루이스
안드레 팔란테(4승 4패 3.9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팔란테는 피츠버그 원정에 강한 특징을 과시한바 있습니다. 반면 홈 경기 투구는 기복이 매우 심한데 야간 경기에서 약한 투수인지라 부진 가능성을 더 높게 봐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최근의 득점력은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결정적 끝내기 홈런을 날린 골드슈미트는 아직 죽지 않았음을 증명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헬슬리의 건재 확인이 다행스럽습니다.
◈텍사스
네이선 이볼디(7승 4패 3.31)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25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볼디는 앞선 볼티모어전 부진을 극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홈에 비해 원정 약점이 있는 투수고 특히 인터리그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베리오스에게 막혀 있다가 제네시스 카브레라 상대로 터진 조쉬 스미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 타격에 심대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론 승리하지 못합니다. 존 그레이의 급작스런 부상으로 불펜이 시작부터 가동된 후유증은 상당해 보입니다.
◈코멘트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신뢰가 어렵습니다. 타격전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편. 그렇지만 불펜의 안정감이라는 요소에선 텍사스가 조금 더 나은 편이고 텍사스의 타선은 팔란테 타입의 일명 때려박는 투수들에겐 강점이 있는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세인트루이스 승
[[U/O]] : 8.5 오버 ▲
스포츠분석방 & 토토분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