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거위 배 가르기 했던 게임 시스템들.jpg
1. 던파 키리의 약믿 사건
이걸로 전성기 던파 유저수 절반을 날려 먹었음
하루만에 장비들 시세를 걸레로 만들어 놨으니 돈은 겁나 땡겼지만 유저 수가 타노스 되는건 막지 못했지
이후 업데이트가 대전이라는 업데이트인데 컨셉상 아라드 인구수 절반이 죽은 시나리오임
컨셉 유지 하려고 약믿이벤트해서 유저 수 절반을 날린게 아니냐는 썰도 있었음
2. 바람의나라 환수시스템
이거 이후 2연타로 각인 시스템 나와서 화끈하게 수명을 박살냈는데
일단 이게 유저수 개박살 내는데 선봉대장급이였음
환수가 캐릭터보다 쌔서 돈 박고 환수 만들고 환수랑 사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게임계 최초 합법 퍼리가 아니였을까 싶음
3. 메이플 큐브 시스템
이건 그림 크기가 작네.. 쨋든 이 큐브가 바람의 나라 각인이랑 비슷한건데
이거 하나로 메이플 진입장벽을 겁나 올렸음
역시 오한별이 만든 시스템으로 메이플 수명을 기가 막히게 빨아 먹고 그 대가로
오한별은 넥슨에 제대로 한자리 걸치는데 성공했음 이젠 되돌리기엔 너무 와버린 시스템이라
웡기만 죠졌지 뭐
4. 로스트아크 보스 즉시 완료권
국산 게임 최고 기대작중 하나였던 로스트아크의 시즌1을 막타를 쳤던 패치로
지금에와서 운영으로 다시 돌려놨지만 그때 당시엔 이 패치 하나로
이 게임은 운명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타격이 컸음
어케 디렉터랑 운영자들이 지들이 싼 똥 잘치우고 살린거 보면 참 용하긴 함
이 외에 또 뭐가 있는지 잘 몰겠지만 이 시스템들이 대표적인 것들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