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이어도 함 조져야 함 시발것들
일단 훈련인 것 자체는 맞는 것 같음.
군부대에서의 답변도 그렇고, 실제로 비행 금지구역이 미사일의 궤적을 따라 길게 설정돼 있어 예정대로 발사한 것으로 보임.
근데 훈련 중에 사소한 기열찐빠가 있었다고... 아직 확언은 못하겠고.
진짜 불났다는 것까지 싹다 훈련이라 쳐도 뭐가 문제냐면, 그렇게 대규모 훈련할 거면 미리 고지해서 주민 동요를 막든가. 훈련 시작 전까지 필히 숨겨야 할 상황이라도 시작하고서라도 정보를 공개해야 할 일.
뭔 시발 훈련 한답시고 새벽에 전국을 난리법석으로 만들어놓는 게 말이 되냐... 민폐도 개민폐가 따로 없고 민사를 좆같이 실패한 사례로 손꼽을 만하다.
나는 그냥 대가리 날라갈 최고 장교 계급이 뭘지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