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도, 없습니다"...이승기, SNS 정리한 '진짜' 이유
이승기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정리했다. 30일 오전, 게시물 갯수는 0개. 프로필 사진도 내렸다. 소속사 ‘휴먼메이드’ 계정 소개만 그대로 남겨뒀다.
게시물 삭제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50억 기부, 이다인 결혼, 처가 논란 입장까지 지우자, 부정적인 추측이 쏟아졌다.
‘후크‘와의 선긋기라는 시각도 있었다. 실제로 스승인 이선희가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은 뒤라, 후크 손절을 암시한다는 해석도 있었다.
이승기 측이 삭제 이유를 밝혔다. 새 출발을 위한 새 단장이었다는 것. 그도 그럴 게, 이전 게시물은 대부분 후크에서 작업한 것들이었다.
‘휴먼메이드’ 측은 디스패치에 “앞으로 활동을 위한 리뉴얼이다”면서 “다른 의도는 없다. 새로운 콘텐츠로 다시 채워갈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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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 없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