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다른 중국의 "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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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른 중국의 "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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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객기 부리다 = 중국 사신같이 개념없다

중국의

객기 부리다 = 약소국 사람처럼 깍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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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답글 보니.. 그냥 이런 썰도 있구나 재밌게 생각하고 말 얘기 같습니다

춘추시대 때는 객이 식객, 빈객 같은 의미였겠네요

 

명나라 글은 찾아보니 하나 나옵니다:

https://cafe.daum.net/jang1338/eRJ0/3809

명나라 진계유(陳繼儒)가 안득장자언(安得長者言)에서 말한다. "의로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종종 의분(義憤)이나 의열(義烈), 의협(義俠)을 말하곤 한다. 이것이 중도(中道)를 얻으면 정기(正氣)가 되고, 너무 지나치면 객기(客氣)가 된다. 정기로 하면 일이 이루어지지만, 객기는 일을 어그러뜨린다. 이 때문에 '크게 곧은 것은 굽은 것 같다'고 하고, 또 말하기를 '군자는 의로움을 가지고 바탕을 삼아, 예로써 이를 행하고, 겸손으로 이를 편다'고 말하는 것이다(好義者往往曰義憤, 曰義烈, 曰義俠. 得中則爲正氣, 太過則爲客氣. 正氣則事成, 客氣則事敗. 故曰:大直若曲, 又曰: 君子義以爲質, 禮以行之, 遜以出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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