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상대적 박탈감이 커짐. 대학와보니 고만고만하던 애들이었는데 부모의 빽이 큼. 누구는 00지역 회사운영하고 50대초인데 아버지가 그랜저나 제네시스, 벤츠 타고다님. 우리 아빠는 촌구석에서 단종된 아반뗴타고 다니는데... 성적 잘 안나와도 졸업해서 지 아빠 회사들어감. 그리고 분사해서 30대인데 사장이 됨. 반면 가난한 집 흙수저 남자면 일단 군대부터 갔다가 왔는데 아무것도 없음. 취업 시 가산점도 없고 유공자도 아닌 그냥 흙수저 생활임. 돈이 없어서 하루 한끼 사먹고, 굶고.. 학교성적? 그것보다 타지인 대도시에서 살아가기 바쁨. 한국여자라도 만나면 여행이나 밥 먹으러 또 오마카세인지 뭔지 먹어야한다면서 가야하고, 생일이나 만난지 100일 200일 300일 등 파티준비도 해줘야 하고, 돈은 엄청나게 나가서 여자에는 관심없는 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