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해온 의사가 한 보호자의 지속적인 민원 때문에 폐과를 선언했다.
소아청소년과 부족으로 진료 대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전해진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폐과 소식이 전해진 광주 지역 맘카페에선 “있는 소아과도 문 닫으니 무섭고 속상하다”
“악성 보호자 때문에 갈 수 있는 소아과 하나가 또 사라졌다”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병원 측이 안내문에서 실제 사례까지 언급하며 공개 저격하는 것도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어 과하다는 비판 목소리도 나왔다.
아 병원 진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