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에 안긴 미모의 여성"…우크라 모병광고 '논란'
신병 모집 위해 선정적 광고 활용미모의 여성이 망사 스타킹을 신은 채 한 손에는 권총을 쥐고 오토바이를 모는 병사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사진=우크라이나 제3독립돌격여단 홈페이지 캡처
반바지 차림의 이 여성은 붉은색 구두를 신고 군용차에 기대어 앉아 그윽한 시선을 보냅니다.
사진=우크라이나 제3독립돌격여단 홈페이지 캡처
사진=우크라이나 제3독립돌격여단 홈페이지 캡처
현지 시각 14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곳곳에 이른바 '핀업걸' (Pin-up girl) 스타일의 모병 광고가 등장해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의 특이점은 미모의 여성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사진=워싱턴 포스트 보도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