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람 이해 자체를 못하는 것 같은데 ㅋㅋ 말마따나 십여년이면 사라질 외모와 미모를 귀~한 자산, 가치로 두기 싫고, 곧 사라질 외모와 미모에 매몰비용 투자하기 싫고, 그 돈과 시간으로 다른 가치를 갈고 닦고자하는 취지에서 본인에게서 외모와 미모를 지워내는게 탈코르셋이라고 생각하는걸텐데 완전 잘못 접근한게 아닐까 싶음
그래서 이런 캡쳐 돌아다녀도 페미들의 귀에는 딱히 안들어갈듯? 걔네는 남자만날 목적도 없겠고 옷이나 화장품 살 돈으로 공모주나 더 사고, 아침 꾸밀 시간에 자거나 운동하거나 단어외우자고 하는데 이미 가치가 자기계발로 기울어졌을텐데 과연 들리겠나
웃긴건 어떻게 치면 된장녀 이론과 일맥상통하긴 하는거임
명품 꾸밀 시간에 공부나 더 하고 부모 효도나 해라 이건데
이제 말은 들어먹기 시작하는데 거기에 남성에 대한 분노가 섞여있어서 남자들이 바람직하게 보지 못하는거 ㅇㅇ ㅋㅋ
캡쳐속에 그게 흉자잖아요 라고 하는데 난 이게 재밌음
180도 돌아버려서 제자리같지만 본인들이 주체적으로 행하면 흉자가 아닌거고 걔네 생각으론 남성들은 된장녀같은 단어들로 여자를 조롱한거고 반대로 행동하니 욕하는 걸로 보일텐데
솔직히 그냥 얘기는 어느 진영이든 돌고 도는거고, 사실은 주도권잡기 싸움같다..
결론: 서로 남의 행동에 감정섞인 깊은 참견이 없으면 남녀갈등이 좀 완화되지 않을까; 신경을 서로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