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고급 빌라 전액 현금 구입
부동산 업계 및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배우 한소희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자리한 ‘빌라드그리움W’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매입했다.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이 이전된 시기는 이달 15일이다. 거래가액은 19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출 없이 전액현금으로 샀다.
등기부등본 상 전용면적 155.67㎡(약 47.09평) 규모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씨가 소유하고 있는 호실의 공급면적은 83평형(약 274㎡)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공인중개사는 “지난해 여름 분양가가 21.5억원 정도였는데 그것보단 싸게 샀다”면서 “직접 발품을 팔아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빌라드그리움W는 분양을 진행 중이다”면서 “80.91평형이 21.5억원, 85.66평형이 23억원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중략)
한소희가 산 빌라가 위치한 구리 아치울 마을은 예술인들이 모여 살면서 예술인 마을로 불린다. 최근엔 고급 빌라 혹은 고급형 빌라가 들어서며 유명 연예인들이 이사를 와 거주하고 있다. 아차산, 용마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면서도 도로망이 잘 형성돼 있다. 강남 주요 지역까지 15~30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