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연글 보면 주작이 하도 많기도 하거니와 길고양이 줍자마자 쓰니한테 넘겼다는건 구라거나 적어도 엄청 과장이 섞여있을듯.
진짜 사연자 말대로 길고양이를 그대로 넘겼다면 보자마자 모를 수가 없지. 냄새나 외형, 좀 더 가면 행동거지에서. 최소한 집고양이 처럼 보일만큼은 관리가 되어있던 고양이었다는건데 뒤에 길고양이를 무턱대고 줏어 왔다는 말은 사연자가 자기 합리화로 구라친거임. 심지어 그 전에 길냥이 출신이었다는걸 모르고 집고양이라고 알고 있을때는 남의 집고양이를 맡아놓고 실종이 되게 만들었다는 건데 이건 사연자가 진짜 정상이 아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