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퐁퐁 아재의 이혼 고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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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애초에 지 앞가림도 못하는 인간이랑 결혼을 왜 한거지
ㅂㅅ 2022.05.26 08:29  
읽다 말았네 ㅅㅂ 씹덕이 자랑이냐 새끼야 그따구로 살거면 가정을 꾸리질 말든지
코인이나 주식이나 어디가서 엄한짓하는것보단 건전한 취미거든 ㅂㅅ아?
너는 가정도 못꾸리는게 어디서 훈수질이야 ㅋㅋ
저 사람이 씹덕이던 말던 여기서 몬 상관임??
걍 여자가 정신에 문제 있는건데 왜 엄한 남자탓???
너는 그런거 할 돈도 없지않아?
씹덕아니여도 다른 취미 생활돈있어?
우리야 2022.05.26 10:30  
그 결혼은 왜 한건지 그정도면 혼자살아야지요
여기서 애기라도 나오면 그나마 남아있던 본인이 누리던 자유는 끝입니다 결혼은 그런거에요.
부인분도 잘한건없다만 본인도 잘한건 없습니다
낚시라는 취미자체가 결혼생활엔 맞지 않아요
더욱이 신혼엔 더더욱!
남편은 취미도 마음대로 못가지는 ATM일뿐이니까
아내가 '허용'하는 취미만 가져라 이거임?
결혼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우선인데, 돈 벌어오는 남편한테 취미도 배려 못함? 일방적 통제 당하려고 결혼 함?
여자가 자기밖에 모르고 남 존중할 줄도 모르면서 왜 결혼을 한걸까요? 저정도면 혼자 살아서 남한테 폐끼치지 말아야지요
먼개소린지.. 결혼전부터 알았던취미생활. 휴가겹쳐서 미리 얘기까지했는데 지기분나쁘다고 싹다갖다버린게누군데 여기서 잘잘못을따진다고? 개념ㅈ빻았나;;;;생각없이 삼?
지랄들을 한다 윗댓글들 진짜 ㅂㅅ 들인가 유일하게 낚시 하나 취미.가지고 있는건대 고거하나 이해못하고 싹다버리고 배려심따윈 눈꼽만큼도 안보이는 구만

얼어죽을 둘이잘못했내 어쩌내 내가볼땐 마누라가 싸이코구만 개소리들이여 다
취미생활 다 알고 결혼한건데 같이 못있어줘서 짜증나는건 알겠는데 남편이 좋아하는걸 버려? 차라리 숨기고 담엔 같이 놀아달라던가 다른 선택이 많은데 자기 기분잡쳤다고 버린건 자기밖에 모른다는거다
남편취미 그거하나 이해못해주나…??
애도 없는데 집에서 일도 안하고 놈 ...ㅋㅋ
미친년들 많네ㄷㄷ
걍 입장 바꿔서 집에서 놀고 먹는 여자가 지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밥도 안 차려주고 나갔을 때 남자가 여자가 아끼는 옷이면 화장품이며 기타등등 싸그리 버렸다고 생각해봐. 그게 정상적인 행동인지.

뭘 자꾸 물타면서 남자를 여자랑 똑같은 놈으로 만드냐. 명백하게 여자가 선 씨게 넘은건데. 그리고 남자는 한달이 됐든 얼마가 됐든 한 번 정도는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걸 애초에 이해를 못할 것 같으면 여자도 걍 남자랑 결혼 같은거 할 생각하지 말고
혼자서 살아라. 괜히 결혼해서 저런 짓 하지말고.
남자 취미 생활 그게 낙이고 즐거움일 수 있어, 그런데 평소에 지킬 거 지키고 맞춰주고 살다가 아주 가끔 시간 나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데, 그래 그거에 화날 수는 있다..,.,근데 그 꼴 보기 싫다고 추억이 가득 쌓인 물건들 다 버리고...남편의 물건이지만...그것도 사이코패스 처럼 아무렇지 않게 신경도 안쓰는 건, 그 여자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거 같아.......소름 돋아....남자나...남편이나 인간으로 안보는게 아닐까?...
삐빅 100 만원 출금
와... 애도 없는데 집에서 쉬면서 뭘 저리 들들 볶냐...? 그리고 마누라는 왜 5월 3일까지 밖에 못쉬냐? 집에서 쉬는사람이 5월 3일날이나 4일날 약속 잡혔나 보네 친구들하고 ㅋㅋㅋ 친구들 약속 끝나고는 자기랑 같이 있어줘야하고, 진짜 더럽게 이기적이네 남편은 자기랑 낚시를 같이 가주는거 까지는 바라지도 않는거 같은데 혼자 하루 놀다 오는것도 못하게 하네... 애 없을때 얼른 이혼하고 취미 비슷한 여자 만나서 행복하시길~
ㅇㅇ 2022.05.26 17:52  
근데 퐁퐁은 아닌데?
어쨌든 자길 위해 남아달랬던거잖아
퐁퐁이었으면 좋아라하고 남편 놀러간동안 딴 남자 만나러다녔겠지
썅년이면 썅년이지 퐁퐁은 아닌듯
퐁퐁이지 atm 이니까 붙잡는 거고
" 자길 위해 "
남편에 대한 배려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음
버리면 어디갔는지 찾는다 하물며 다른 취미도 아니고 저 정도면 정말 건전한거고 그간 양보 한거 엄청 많아보이는데 지 승질난다고 물건을 마음대로 버려?
지 화장품이나 가방 옷 같은거 버려봐라 거품 물고 개발작하지 여기서 여자가 잘했다고 하는 놈들 있으면 그거 진짜 문제 많은거다
그래서 우리동네 다리밑에 중고낚시대 쫙 깔아놓고 파시는분들이 먹고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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