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 미쳐서 인생 작살나고 있는 30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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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여자에 미쳐서 인생이 작살난게 아니고.
저 사람은 끈기가 없어서 뭐든 진득하게 하는 법이 없고..
고집은 또 ㅈㄴ쎄서 남에 말은 듣지도 않고..
충동적인 행동을 너무 자주하는게 문제임.
자기인생 자기가 망친거지....여자가 망친게 아님.
다니던 대기업도 여자가 아니었어도 별 거지같은 이유 들면서 5년 못넘기고 백프로 퇴사했을 사람임.
역사에 만약이란 없듯이 인생에도 만약은 없다. 잘되면 내 탓 못되면 남 탓 하는 거 제일 꼴볼견이다. 있는 자리에서 잘하고 변명하지말고 인과관계로 합리화하지도 말고 지금보다 나아질 생각만해라. 지나고 보면 인생의 대부분이 쓸데없는 시간낭비다.
저런 애가 있긴있더라 전문대 전액 장학금이여서 학교가기전에 무슨 학교모임카페같은데서 만나서 술먹더니 여자하나에 꽂혀서 4년제 추가합격으로 붙었는데도 미래 생각안하고 그냥 다니고, 걔 하나때문에 학교다니고 각종 시다짓해주다가 학점도 조지더니 군대도 늦게감, 갔다와서도 여자애 뒤꽁무니 따라다니고 잘 보이겠다고 대출받고 대출로 차사고 별 짓 다하더니 결국은 그 여자애랑 2달?정도 사귀고 까임ㅋㅋ그러더니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28살에 노가다입문하고 4년정도 지났는데 이제야 정신차리더라 왜 그랬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든데 굳이 여자 아니더라도 뭐 하나에 미치는 경우가 있긴한듯
애초에 생산직으로 대기업간건데 공부머리도 없으면서 공기업 준비한게 자기 오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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