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한 남자들 다 빡촌이나 주점 한두번씩은 가봤을텐데 여자들 저기서 일 한다고 놀라거나 욕 할 필요 없음.
단지, 가는 거 욕 하면서 일 하는 걸 커버치려는 양심 애미뒤진년이나, 파는 거 욕 하면서 가는 양심 애비뒤진 놈이 문제지.
남자들이 오피 주점 다니면서 마누라 될 사람한테는 과거 숨기듯이 여자도 그런 거지.
얘들아 댓글 쓴 사람인데, 흥분하지 마.
사회경험 십수년 해보니, 오피나 빡촌 안 간 사람은 있더라도, 주점이나 노래방 안 가본 남자는 드물더라.
그걸 옹호하자는 건 아닌데 사회문화가 좀 그렇더라고.
요즘 mz 20대들은 회식을 선호하지 않으니까 다를 순 있는데, 회식 하다가 안 좋은 곳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더라. 그게 아니라면 길거리에 노래방이나 주점이 그렇게 많이 영업할 이유가 없겠지?
사회적 수요가 큰 만큼 공급도 많다는 거야.
그리고 수요와 공급은 큰데, 그걸 터부시하니까 상대방에겐 밝히지 않고 비밀로 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는거지.
내가 저런 곳 가서 여자 만나거나 몸 팔았다고 누가 상대방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하겠니? 쪽팔리니까 숨기는게 극대다수일테니 놀라거나 욕할 게 없다는 거야.
놀라거나 욕 할 시간에 손절치면 되는거지.
내가 가거나 팔았다면 상대방이 가거나 판 걸 이중잣대로 비난할 자격이 없다는 거고.
그런데 패드립 치면서 발작하는 애들은 참 재미있네.
옳지 않은 일이지만 사회가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건 인지해야지. 그게 싫으면 정당한 건의나 시위를 통해서 법 강화나 규제를 하도록 노력하면 되는 거고.
너희득 패드립을 돌려주자면, 느그 ab는 너 그따위로 사는 거 알면서 밖에서 허리 굽혀가면서 일 해서 돈 벌어오고, 느그 m이는 그따구로 살라고 ab랑 야스해서 열달 배아파하고 너 낳아서 똥기저귀 갈아줬을 건 아니잖니.
니가 쓴 댓글 느그 ab m이 앞에서 읊어주면 이런 천하에 불학무식한 쌍놈이라고 피눈물 흘리면서 졸도하실지도 몰라.
뭐 말투랑은 별개로, 성매매를 나쁜 시선으로 본다는 건 긍정적이라고 생각해. 대한민국에서는 위법이니까.
그런데 야동도 성매매의 일종인데, 너희들 야동은 인터냇으로 보잖아 그치?
원래는 유료회원으로 보는 영상을 불법으로 퍼온 걸 보는거잖아.
그런데 야동 관련이나 av 배우 관련으로는 다 당연하다는 듯 농담이나 밈을 밀고 있지.
그것도 이중잣대의 일부라고 보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을 할까 궁금하기도 하네.
아 굳이 첨부하자면 나는 여태껏 성매매 관련 업소를 가본 적이 없어. 나이 서른 중반 넘었는데 연애 고작 세번 해본 찐따 솔로거든.
너희랑 의견 틀리다고 사람 몰아가는거 꽤나 어이없더라 ㅎ. 수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