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글내용보면 최저시급 주휴 못준것도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쨌던 법적인 기준이니까요. 무조건적인 옹호가 아니에요. 저야 장사가 그나마 잘 되서 법적으로 다 주고도 운영에 큰 무리가없지만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제가 직접 같은업계 일을 하고있는입장에서 주변에서 보이는 저런 행동하는 점주들 현실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라는걸 간접적으로나마 알려주고 싶었고 최저시급이 현실적으로 자영업자에겐 너무높고 주휴수당같은 악법때문에 자영업자들이 힘들다는걸 말한거고 이때문에 편법으로 근무자를 뽑는경우가 생기는 악순환을 말한거죠. 때문에 근무자입장에선 일자리가 줄고 사업자입장에선 사람쓰기힘들어지는 경우들을요. 현실에는 당신같이 최저시급 못주면 사람쓰지말아야지 생각하는 사람도있지만 최저시급 못받아도 일자리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대로 읽어보지도 생각하지도 않고 개소리로 일축하지는 맙시다.
제 생각으로도 상황이 되면 직원다자르고 혼자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저못주는 상황이면 가능하면 무조건 폐점하는게 맞다고 보는 입장이고요. 저희 어머니도 식당 혼자영업하시는 자영업자이고요. 편의점의 경우에는 브랜드에 따라 계약조건상 24시간 미영업이 가능한곳이있고 안되는곳이 있습니다. 24시간 미영업시 그나마 본사에서 주는 여러 지원금조차 잘라버리는 브랜드도 있고요. 나이들어 퇴직하시고 퇴직금으로 가게 구하셔서는 장사안되 월세조차 못맞추고 영업은 본사압박으로 24시간해야되고 그만두자니 몇천만원의 위약금을 물어야하고 혼자 24시간도 못하는 힘든사정에 놓이신분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법은 법이니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사정이 딱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해 최저시급도 못주고 사람쓰는 내몰린 사람들도 있다는말입니다. 그렇다고 본문내용처럼 임금을 적게주는 사람이나 최저임금 주휴수당 신고했다고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이런분들을 옳게 보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힘든상황에놓여서 법을 어기시는 분들도 주변에서 보이니 안타까워 글남긴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으로는 최저임금의 경우 직업군에 따라 어느정도 완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주휴수당도 악법으로 보여 글남겼을뿐입니다. 너무 안좋게만 보지마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최저임금이라는 게 좀 웃긴 제도지. 직종을 불문하고 여러 알바들이 최저임금을 거론하는데, 말그대로 줄 수 있는 최소한을 준다는 의미잖아. 그보다 더 부가가치 높은 일에는 당연히 그 이상을 지급하겠지. 그보다 더 낮은 가치의 일인데도 법적인 최저한을 지키느라 어쩔 수 없이 지급한다는게 최저임금인거고. 결국 최저임금도 못줄거면 혼자 일하라는게 맞는말이면서 다른 면으로는 핀트 어긋난 말이야. 재정이 딸리니까 고용이 힘든거라는 점에선 혼자 어쩔수없이 혼자 일해야 하는게 맞는거고, 그만한 부가가치 창출이 안되는 일임에도 그만한 임금을 줘야한다는 면에서 바라보면 약간 핀트 어긋난 말이지.
알바하면서 전문직마냥 받으려는게 아이러니지 노동자인권 운운하는애들중에 일제대로하는애들 본적이없음 '난 알바니까 대충시간때우고가야지'란 마인드가 99퍼지 '알바하면서 일열심히해야지'하는 친구들은 ㄹㅇ 1퍼에 있으면 알아서 뒤에서 챙겨줌 진짜 억울하게 씹꼰틀사장만나서 개고생하는 경우도있지만 그런애들을 따로 전담부서 만들어서 잡아야지 최저를 맞추면 안됐었어
앞으로 고급인력은넘쳐나고 자리는 더 없어질거임 그렇게 경쟁해서 자리에들어가면 인원이없으니까 더 힘들테고 현 공무원상태마냥 막상 들어가서 힘드니까 나오고 백수되고 현타오고 반절정도는 나락갈듯. 지금 우리나라가 따라가고있는 일본이 10년전에 나이먹고 집에박힌 백수폐인널렸는데 지금 우리나라 꼬라지가 딱 그렇게 흘러감
맞음 알바들 최저임금최저임금 그러는데 이상태 유지하면 앞으로 일자리는없어질거ㅇㅇ 나중에 일자리없어서 진짜 카페고 편의점이고 동네슈퍼고 심층면접보게 생겼음. 지금도 일잘하고 마인드 바른애들은 최저임금+알파로 더 받아가면서 일함. 알바라도 돈쉽게벌고 쉽게일해야지 하는애들은 계속 짧게짧게 알바만하다가 나중에 히키코모리될거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