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원 짜리 새우버거 만든다길래 구경해 봄.
유튭보다가 새우버거 실제로 만든다길래 한 번 구경해봄.
독도새우라고 독도에서 나는 새우가 따로 있는 모양. 독도란 이름이 들어가니깐 뭔가 있어보임. 아무 상호명이나 서울 갖다 붙히는 거랑
비슷한 듯.
독도 새우로 버거 만들라니 어이없는 모양.
새우가 몸값이 16만원 함. 앞으로 뭐 팔 때 이름 앞에 독도 붙어야 할 듯.
저걸로 버거 만들겠다는 것 자체가 이미 아까움을 모르는 거 아닌지.
만드는 과정 1.
과정 2.
과정 3. (걍 사 먹는게 더 편할 듯)
과정 4. (맛 없을까봐 튀기는 게 분명함. 그런데 16만원 값이면 죽을 끓여도 맛있을 듯)
그냥 고로케 비주얼
나머지 부분은 만들기 귀찮으신 듯.
저것도 롯데리아가 만들었으면 1/2 토막 났을 듯. 말이 너무 심했나.? 1/4토막으로 정정함.
참된 버거 패티를 보기 힘든 세상이라 그런지 저것 보고 두껍다고 생각함.
돌려까는 중. (부연설명 : 예전에 식품표기에 명태만 의무여서 새우버거인데 들어간 재료를 명태만 적어 사실 명태로 만든 버거 아니냐는 말이 돌았음. 당시 새우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새우버거라고 대차고 까임)
그리고 짜다고 함. 그런데 짠 거 걱정할 거면 햄버거를 먹지 않는 게...
16만원 몸값은 하시는 새우님.
롯데리아가 스파이를 심어논거냐 아니면 이미 입맛이 롯데리아에 절여진 거냐.
롯데리아로부터 입맛을 지켜낸 3사람.
결론 내기전에 16만원이 있는지부터 물어보는 게 예의 아니냐?
저 사람이 버거 만들라고 시킨 사람..
그럴거면 왜 만들라고 시킨거야 라는 표정
결론 - 어차피 우리 돈으로 독도 새우 먹지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