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악명높은 영업사원.jpg
걸스카우트.
걸스카우트에서는 전통적으로 쿠키를 팔아서 운영비를 충당함
그런데 이게 대부분 수제도 아니고 그냥 공장에서 찍어내는 거라서 맛은 마트 쿠키랑 차이가 없음
근데 가격은 50%는 더 비쌈.
하지만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빛 공격을 보내면서 사달라고 부탁하는데다
대부분이 교외에서 단독주택 짓고 사는 미국에서는 이웃과의 관계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사 줄 수밖에 없다고 함.
무슨 만화였나.. 소개팅 자리에 (친구들이 가서) 껌따위 파는 행위는 굉장히 이익율이 높은데
거의 일회성으로 가능한 거라 많이 벌 수 없는 대신 기업을 세워 팔기 시작하면 이익은 낮아지지만
많이 팔아 벌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만화가 있었는데
이건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