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주의) 임산부 전용석 관련해서 ㅈㄴ 빡쳤던썰
작년에 와이프가 임신해서
임신 12주차일때 외관상 티가 잘 나지 않을때였음전철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역에서 발급해주는 임산부 뱃지가 있기에
임산부석에 앉기 위해 가방에 항상 걸고 다녔음
근데 어느날 전철에 탑승 후 좌석이 꽉차있어서
임산부석을 살펴봤더니 젊은 여자가 앉아있더라고함
와이프가 소심해서 말은 못하고
앞에서 쭈뼛거리고 있었는데 임산부석 옆자리
아주머니가 뱃지를 보고 자리를 비켜주려고 했다함
근데 그 젊은 여자가 눈치좀 보더니 일어났다고 함
그래서 와이프는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앉아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내리면서 휴지쪼가리를 던지고 갔다고 함
그래서 펴보니 이런내용이 있었음 ㅋㅋ
진짜 저 내용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데
어디서 찾을수도 없고 화만 존나 났음 ㅋㅋ
찾을수만 있다면 면전에 대고 욕 오지게 하고싶은데
와이프는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자고 해서
혼자 부들대다가 끝났던 기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