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하고 싶다니까 이혼하자는 남편

6 Comments
Lv.1 ㅇㅇ 2023.02.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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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는 딩크하자고 해놓고 싱크하려는 작전이었구만
개 키우고 풀 키우는 게 주부라는 거 보니 애 키울 생각도 없네
처음부터 계획했던 건데, 공감 얻으려고 포장했다가 들통난 듯
친구들은 어느 정도 외모가 받쳐주거나 퐁퐁이들하고 결혼한 경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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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밍 2023.02.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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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자들이 착각하는게 주부가 쉽다고 생각하는거 .......

그 어디에서 나왔는데 주부가 월급으로 환산하면 380만원정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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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3.02.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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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육아 포함했을 때 얘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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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3.02.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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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아 그런데 어쩌지?
요즘 자취해본 남자들이 많기도 하고
군캉스라고는 해도 밥하는 거 말고는 가사노동 비슷한 걸 매일 하다 와가지고
집안일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당연한 걸로 취급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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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3.0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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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아 판녀들의 의견도 좀 들어보렴
지금보니까 추천2 반대 257 이더라
한남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반대 257 누르고 갔을까? 생각을 좀 해봐
빤히 속이 들여다 보이니까 저렇게 압도적인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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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ㅇㅇ 2023.02.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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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제외한 가사노동의 가치가 월 100억이 된다고 해도
그걸로 편의점에서 물 한 병도 살 수 없는데, 집은 어떻게 구입할래?

무엇보다 한남들이 군캉스 가서 하던 것과 봐온 게 있어서 웬만한 집안일은 안 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솔직히 도우미 쓰는 집 말고는 제대로 정돈된 집 흔하지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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