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다닌 직장 사장님 축의금 수준..jpg

10 Comments
Lv.1 ㅂ.ㅅ 2022.05.31 16:35  
축의금으로 관계를 정의해버리네...
그동안 잘해줬으면 된거고
못해줬으면 그런사람인거지
축의금 기대했는데 적게줘서 아쉽고
가족한테 쪽팔리다는말을 길게도 썼네..
ㄷㄷ 당연한거 아닌가 누구라도 회사 사장이 10딱주면 별로긴할듯 중소기업이니 많이 하는건 아니여도 그동안 정이 있음 1년에 만원이라고 쳐서 10년해서 진짜 20정도 줄 수 있었겠다. 그만큼 넘 적게주니까 손절치는게 남
인간관계는 경조사로 하는거 맞는데?
10년근무하면 사장이 더 챙겨준다 가 더 당연한상황이지 10년근무한 회산데 본인 경조사도 특별할거없이 남들이랑 똑같이챙기는데 꼴받으면 그만둘수잇지
문제잇냐? 본인이 퇴사하겟다는데
축의금때문에 사직서낸것도 아니었고 사장도 말로만 그러지말고 평소에 잘챙겨줬어야지 한번하는 부하직원 결혼 축의금 10만원은 너무했지 다필요없고 돈으로 성의표시하는게 젤 편하고 직관적인 표현이다
아니 그럼 마음 표시를 사장이 돈으로 하지 뭘로 하나?
성의표시는 물질에 나오는거임. 가난한 친구도 아니고 사장인데, 본인 입으로 노사 이상의 관계라고 하면서 10은 에레이 짠돌이쉐키
솔찍히 사장이 너무 짰어.. 저런 경우면 최소한 50은 했어야 함.
기분 ㅈ같은건 어쩔수없음, 아버지가 하청업체로 30년넘게 회사뒷바라지 해주고 형이랑 나랑은 아버지 때문에라도 진짜 내회사라 생각하고 일해줌(형은 10년차,나는 5년차), 얼마전 형결혼해서 내가 축의금 받는데 사장,부사장,이사(셋다 회사휘청이거나 사고칠때 아버지께 큰은혜받음, 그리고 셋다 결혼할때 아버지께서 50씩넣음) 10만원씩 했더라고ㅋㅋ그리고 다른하청 사장님들 제일적게한분이 30했고 많이한분은 100함
진짜 열심히 해줄가치가 없는새기들도 있구나 하는걸 그때느꼈음, 축의금으로 관계를 정의하는게 아니라 마음속깊이 ㅈ같은걸 알면서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아슬아슬 지탱하다가 축의금을 마지막으로 무너지는거야
그리고 본문처럼 꼭 힘들땐 너네들은 가족보다 더 가족같다면서 말로만 쥰내텀
좆소에서 10년을 사장 업무까지 맡아가면서 일한거면 사장이 저따구로 하면 안되지 게다가 그만둘때 말하는꼬라지 봐라 ㅋㅋ 저렇게 애틋하게 생각하는데 10만원?? ㅋㅋ 밖에서 사장소리 들으면 어떤 경조사를 가도 10만원 이상은 해야하는건데 10년지기 직원을 참 ㅋ 돈100은 줘야지
없으면 사장 지가 일하기 힘든 직원 결혼식 부주금이 10마넌이라...ㅋㅋㅋㅋ
사실 그정도면 100만원은 해줘야 하는거 아님...? 10년이나 그랬다며....?

어른들 세계는 부랄친구 같은거 아닌 이상에야, 저런 부주금으로 평가하는거 맞음...
사장이 낭만이 없네 빨리 런하는게 좋을듯 퇴사도 못하게 10년을 붙잡은 사람이 축의금 돈백도 못하냐 돈이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니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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