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 있는 성격이 아닌지 맞는지 본인부터 파악하고,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면 묻지나 말던가. 아님 첨부터 물어보고 시작했던가.. 여태까지 할건 다해놓고 결혼할라치니 유행가 가사처럼 "그래도 결혼은 처녀랑 해야지" 생각이 들더냐?... 한심하네. 글쓴이 본인이 살아온 과거가 있는만큼 상대방도 과거가 있을거란 생각은 왜 못하누? 낙태? 말마따라 상대방이 막 노는 여자여서 임신하고 낙태하고 했다면 또 모를까, 결혼을 약속하고 임신을 했다가 집안의 반대로 못한거잖아. 그럼 그 애를 낳았어야 하는거냐? 어차피 이렇게 질문글 쓴거 보면 너는 다른사람의 과거를 감당하는 체질이 아니다... 그냥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든가 그렇게 과거가 없는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외국가서 찾든가 해라. 같은 남자지만 참 답 없다 넌.. 이해해주겠다는 약속?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