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을 안질꺼면 키우지도 말아야지 병원비가 없으면 의사한테 각서를 쓰던 무릎굻고 빌면서라도 돈 생기는데로 갚아나갈테니 수술만 시켜달라고 해야지 염치도없이 정이가 필요할 땐 코빼기도 안비추다가 다 낫게하고 안정적인시기에 와서는 되돌려달라하네 말도안되는 변명으로 자기위안하지말고 그냥 계속 바쁘게사세요 다른 개 키우는사람들은 돈이 썩어 나자빠져서 키우나 책임감으로 가족이니까 안고사는거지
제일 한심한게 대학생때 자취한답시고 강아지, 고양이 데리고 와서 처음으로 키워보는 새끼들이었음.
다 부모님한테 용돈 받으면서 동물을 키우고 저녁엔 술 마시러 다녀야하고 그나마 술 덜 마시고 알바도 하는 애들은 양반이었지만 정말 흔치 않고 학기마다 강아지가 바뀌어ㅋㅋ 원룸에서 자기 몸만한 개 키우는 놈도 있고.. 결국에 지금 보면 그때 키우던 동물 아직까지 키우는 사람 주변에 단 0명 있다. 기억으로 5명은 키웠던거 같은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