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으면 개를 키우지 말란 말인가요.jpg

돈이 없으면 개를 키우지 말란 말인가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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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 없으니까 버렸다가 치료 다 해놓으니 찾으러 온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슴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키우는거"란 말에 공감합니다.


애완동물 키우는걸 봉제 인형 사서 가져다놓는 행위 수준이 아니라 (정성과 재화가 들어가는) 

아이 키우는 것(그리고, 아이와 달리 나보다 먼저 떠나는것을 받아들일 각오까지 하는 것)

으로 인식못할거면 키우지 말아야죠.

2 Comments
Lv.1 ㅋㅋ 2022.08.28 02:08  
책임을 안질꺼면 키우지도 말아야지 병원비가 없으면 의사한테 각서를 쓰던 무릎굻고 빌면서라도 돈 생기는데로 갚아나갈테니 수술만 시켜달라고 해야지 염치도없이 정이가 필요할 땐 코빼기도 안비추다가 다 낫게하고 안정적인시기에 와서는 되돌려달라하네 말도안되는 변명으로 자기위안하지말고 그냥 계속 바쁘게사세요 다른 개 키우는사람들은 돈이 썩어 나자빠져서 키우나 책임감으로 가족이니까 안고사는거지
Lv.1 2400 2022.09.23 15:55  
제일 한심한게 대학생때 자취한답시고 강아지, 고양이 데리고 와서 처음으로 키워보는 새끼들이었음.
다 부모님한테 용돈 받으면서 동물을 키우고 저녁엔 술 마시러 다녀야하고 그나마 술 덜 마시고 알바도 하는 애들은 양반이었지만 정말 흔치 않고 학기마다 강아지가 바뀌어ㅋㅋ 원룸에서 자기 몸만한 개 키우는 놈도 있고..  결국에 지금 보면 그때 키우던 동물 아직까지 키우는 사람 주변에 단 0명 있다. 기억으로 5명은 키웠던거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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