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낳음당했다고 하는 아들.jpg

7 Comments
Lv.1 ㅇㅇ 2022.07.03 02:49  
저게 언제적 카톡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도 같은 형편이지만 초중때는 학교 급식 겁나게 먹으면서 버텼고, 지금은 고딩되서 알바다닌다 공부는 못해서 미래가 불확실하긴한데 살만은함
Lv.1 ㅇㅇ 2022.07.03 15:16  
어줍짢게 개소리처하네 나도 집 어려웠지만 고딩때 알바하면서 핸폰비 학교 급식비 등록비 내면서 다녔다 최소한 그정도 노력은 처해보고 저딴소리하는거냐?남들하고 비교만처해가지고 저런식으로는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어도 똑같이 잘사는집애랑 비교할거 100퍼임
Lv.1 ㅇㅇㅇ 2022.07.03 23:10  
낳아주고 키워주면 그걸로 충분히 감사해야함 부모의 가난은 죄가 아님
낳아준건 부모 본인 선택이고 키워준건 그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거임
양육은 의무임 은혜가 아님
자식된 도리를 행하는건 은혜에 대한 보답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존재에 대한 호의임
만약 부모의 잘못으로 그들에 대해 사랑하는 감정이 없고 원망과 미움의 감정만 있다면 자식된 도리를 행할 필요 없음
Lv.1 ㅇㅇ 2022.07.04 10:07  
저 애새끼 개패고싶네 고기 가 먹고 싶으면 용돈이라도
모아두던가 그것도 아니라면 교재비 사야 한다고 거짓말
하고 혼자 배에 기름칠 하고 오던가 가족놀이? 에라잇
단역배우 아들 럼아~
Lv.1 이경준 2022.07.06 01:26  
나도 낳음 당했지. 전교생 중에서 급식안한 아이는 아마 나혼자 였을거야. 맨날 김치에 구걸하다시피 사정사정 해서 계란 싸구려 소세시 맨날 똑같은 반찬을 직접 싸면서  점심을 먹으니 당연히 빨리 삼키게 되더라. 지금도 음식을 재대로 못씹어. 삼키던게 버릇이 되서.
그래도 고마워요 아버지. 우리 형제들 안버리고 빚안남겨줘서..
Lv.1 ㅇㅇ 2022.09.04 02:55  
참... 저런 카톡받고 마음 무너졌을 부모도 안타깝지만 애가 더 짠하다. 가난해도 부모 사랑 충분히 받고 자란 애들은 저만큼 악에 바치진 않던데 부모가 먹고 사느라 바빠서 정서적으로도 지지를 안 해줬나 싶고... 애 카톡 캡쳐해서 올릴 정도면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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