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식사하는동안 내 재미 더럽게 없는 농담과 시시콜콜한 일얘기 자식자랑,내 화려했던 과거자랑을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이어폰끼고 안들어주니까 배알이 꼴렸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식사시간도 업무의 연장이라느니 인간관계구축도 업무의 일부라느니 지껄일거면 대가리 벽에 한번 들이박으시길. 그런말 할거면 식사시간에도 돈 다 주던가. 회사는 일하는곳이지 니들 사교모임이 아니예요~ 내가 미국에서 일할때 점심시간에 뭘하든 신경도 안썼고 애초에 상사랍시고 부하직원한테 예의가 없다느니 그딴소리 하지도 않았음. 똑같은 월급쟁이 주제에 예의 운운 하지맙시다
서양개인주의도 이 정도는 아닐꺼다. 도대체 학교에서 어찌 알려주길래 애들이 저 상태인가? 다들 돌아가면서 따돌림 당하나? 너네들 학교에서 점심시간때 친구들과 이야기 나눌꺼 아냐? 그거 왜 필요하겠어. 그래놓고 위해주고, 바라기만 한다? 앞뒤 안맞는다. 낀세대들이 공감능력도 배려도 있어서 봐주는거다. 좀 적당히 해.
ㅂㅅ짓을 개인주의로 덮지마라. 그건 그냥 무개념이야. 서양에서 개인주의랍시고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아 이어폰끼고 각자 밥 먹디? 꼰대라고 한다고 무개념이 사라지는게 아니다. 저렇게 생각하는 애들 거의 다 사회생활 얼마 못한 신입나부랭이일테고 상사한테 찍히면 니들만 고생인데 그걸 당당해하고 있네. 진짜 머리가 든게 하나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