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이적)의 노래들
패닉 데뷔곡 - 아무도
이때만해도 뭔 피마자 머리랑 고릴라 때문에 얘넨 뭔가 하던 시절..
나름 임팩트 있긴 했는데 정말 아무도 몰라주던 시절이었음
패닉 - 달팽이
그러다 본격 유명세 타기 시작한 곡
언줸가 먼 후웃 나아레~~~~
패닉 2집
참고로 그 당시 검열당한 그 앨범.
2집 최애곡 UFO
날아와 머리위로~~날아와
3집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이전부터 그랬지만 이때부터 가사가 심상치 않았는데,
3집 가사들은 진짜 '주옥' 같음
패닉 3집 - 희망의 마지막 조각
자우림의 낙화화 비견되는 명곡.
솔직히 이쪽이 더...
패닉 3집 - 태엽장치 돌고래
무기력의 끝을 달리는 노래
그러다 다들 익히 아는,
'하늘을 달리다' 도 나오고
이런저런 곡들이 나오기 시작함.
원래 패닉의 정체성이 이적과 김진표의 콜라보이긴 하지만
작곡이나 가사들 보면 이적 영향이 꽤나 큰 것 같음
이적 부모님이 교사라고 하던데,
나름 스트레스가 있었나.. 하는 가사들이 굉장히 인상적인것...
정류장이나 로시난테, 조조할인 등 여러 유명곡들이 있으니 가사 음미하면서 들어보면 좋을거임
2집 3집을 특히 추천.
막곡은 세상의 끝을 달리는듯한 곡 '불면증'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