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태움이 왜 나쁜거라고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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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태움이 좋은거였으면  전세계 병원들  다 태움 하겠네??.????????  순기능 있겠지 엄격해지는 만큼 체계가 잡힌 걸로 보일테니  근데  역기능이 오히려 크지.간호사 인권.  잦은 퇴사와 이직으로 숙련도를 오히려 저해 등등... 문제의 해결  방식이 부조리를 이용  인권을  침해하는 거라면..ㅡ....  설령 그게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하면  안됨..  말 안듣는 애들  빠따로 치면 말 잘들음  공부 안하면  한문제당  한대씩 뺨을 올려다 붙이면  성적 오름.... 근데  그건 옳지도 않고 장기적으로  더 큰 문제를 불러옴
태움 난 찬성함. 우리 할머니 치매+저혈압 있으셨는데 우리 엄마가 의사로 있는 병원이라 간호사들 어느정도 알고 지내는데 3년차인데 짬 대비 인성과 실력 개차반이고 자기보다 짬 높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일하는 간호사가 약넣어야 될시간이 됬는데도 안와가지고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헐레벌떡 와서는 혈압 떨어트리는 약 집어넣을뻔 함. 울엄마가 호출하고 할머니한테 바로 올라와봤기에 망정이지 사람 잡을뻔 함.

간호사가 일반 직종이랑 같냐? 의료사고의 연관성이고 일으킬 확률이 몇프로든 자기 생명이 아니라 돈받고 남의 생명 관리하는 직종이면 항상 긴장빨고 있어야하는게 답이다.

일반 직종 말아먹는다고 그 즉시 사람 두세명이 죽나? 그런 직종도 있겠지만 보통 그런 일이면 굉장히 큰 실수임에 분명한데 간호사가 내는 의료사고는 굉장히 작고 티도 나지 않는 실수임에도 그 리스크가 굉장히 크다. 간호사 한새끼 자르고 끝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병원 인지도, 환자 유족한테 피해줄 뿐 아니라 멍청한주제에 간호사복입은 자식새끼 때문에 살인마 부모된 사람한테도 피해다.

뺨 쳐맞고 욕먹는걸로 사고율이 내려간다? 얼마나 좋냐. 어쩌피 ㅈ같으면 그만두는게 일상인 놈들인데 꼬우면 그만두라 그래.
간호사는 아니지만 미국의대는 경험해 보았는데요 태움까지는아니지만 병원에서 실습하거나 처음 일할때는 대부분 눈물 쏙뺄 정도로 괴롭힙니다. 병원일이라는 것이 농담 따먹기하면서 여유롭게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나중에야 그 경험이 꼭 필요했던 것이라 느끼게 됩니다. 물론 가끔 들리는 아주 심한 케이스가 있겠지만 그건 10%미만의 흔하지 않은 일이겠죠. 태움에 무작정 찬성하지는 않지만 그 필요성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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